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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4.6.19> 낯선 이웃 ‘알마’씨의 울산적응기(10)]외국인 고용 우수기업 격려, 상생 선순환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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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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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동행기업 격려패' 수여식에서 본지 고창근 관리이사, 울산상공회의소 정창훈 행정총괄본부 본부장,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박유리 센터장이 참여해 이번에 선정된 업체 2곳에 '동행기업 격려패'를 전달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최지원 기자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낯선 이웃 ‘알마’씨의 울산적응기(10)]외국인 고용 우수기업 격려, 

상생 선순환 마중물 기대

[낯선이웃 알마씨의 울산적응기 - (10) 용병의 동행자 찾기]

다분야서 외국인노동자 역할 톡톡
여전히 불법 고용 · 차별 그늘 존재
고용 모범기업 발굴 ‘격려패’ 수여
사회적 분위기 고취 ‘리빙랩’ 성과

지난 4월 말 기준 울산 내 정식 외국인 고용허가 사업장은 총 1,247곳에 달한다. 지역사회 다양한 직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용병'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취재를 통해 암암리에 불법으로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인종차별을 묵인하는 사례를 목격했다. 이들이 더 많은 곳에서 활약하고, 이를 발판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선 구심점이 필요하다. 
취재팀과 리빙랩 참가들은 여러 논의 끝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침표가 되고, 다른 기업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우수 기업을 발굴해 '동행기업 격려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울산상공회의소와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모범적으로 고용한 사업장을 추천받았다. 
현장 취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 현장 뿐 아니라 울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온 2곳의 사업장을 선정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린노알미늄(주)에 재직 중인 네팔 출신 마가르(38)씨.

린노알미늄(주)에 재직 중인 네팔 출신 마가르(38)씨.



린노알미늄(주)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자체적으로 '한국어 교육반'을 실시하고 있다.

린노알미늄(주)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자체적으로 '한국어 교육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