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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7.5.31> 울산중기청, 주영섭 청장 초청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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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6-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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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31일 문수컨벤션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수출유관기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간담회를 개최,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과 정책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중기청, 주영섭 청장 초청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

“보호무역주의 대응 수출시장 다변화 시급”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성공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이나 정책현안에 대해 패널과 청중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수출기업 타운홀 미팅’이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31일 울산 문수컨벤션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수출유관기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간담회에서 탈피해 중소기업청장, 수출기업 CEO 등 패널과 청중기업이 자유롭게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레베산업(대표 이상수)과 린노알미늄(대표 이세영)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성장하게 된 스토리를 발표하며 다른 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의 희망과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어 패널 5명의 애로와 건의, 정책제언에 대해 중기청장과 유관기관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청중과 패널이 수출정책과 현안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시대적·국가적인 소명”이라고 강조하며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보호 무역주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수출시장의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세안, 인도, 중남미 등 신흥전략시장을 중심으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해 기술교류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주 청장은 설명했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